카테고리 없음 / / 2023. 7. 3. 20:19

골프용어 정리 필드, 스코어, 플레잉

처음 골프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세를 잡는 것뿐 아니라 골프 용어도 생소하게 느껴져서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골린이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창피하지 않을 골프 용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골프 용어 (골프장)

골프 용어 정리
골프 용어 정리

 

먼저 알려드릴 골프 용어 정리는 골프장의 구조입니다. 골프 하면 가장 먼저 푸른 잔디가 깔린 골프장이 먼저 생각나는 데요, 모를 땐 그저 똑같은 푸른 잔디처럼 보이지만 나름의 구조가 있습니다. 골프장은 총 5개의 구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티잉 구역, 퍼팅그린, 벙커, 페널티 구역, 일반구역으로 말이죠. 여기에서 일반구역에는 페어웨이와 러프가 있습니다. ​

 

- 티잉 그라운드 : 티박스라고도 부릅니다. 아주 쉽게 말해 경기를 시작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이곳에서 첫 번째 치는 샷을 티샷(Tee Shot)이라고 합니다. 티잉 그라운드는 블랙티, 블루티, 화이트티, 시니어티, 레이디티 등 총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티박스 종류 용도
블랙티 선수들이 시합용으로 사용하는 곳
블루티 일반인보다 조금 더 잘치는 분, 프로들이 사용하는 곳
화이트티 일반 남성이 치기에 좋은 곳. 레귤러티라고도 함
시니어티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곳
레이디티 여자들에게 적합한 곳

- 페어웨이 : 골프장에서 볼을 칠 수 있는 일반 구역을 말하는 골프 용어입니다. 잔디가 짧게 깎여진 곳으로 이곳으로 볼이 와야 다음에 칠 때 수월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 러프 : 골프장에서 볼을 칠 수 있는 일반 구역에 속하지만 페어웨이와 다르게 잔디가 길게 자라있는 정비되지 않은 구역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페어웨이 옆에 둘러있으며 잔디가 길고 무성하기 때문에 다음에 볼을 치기엔 조금 불리합니다. 하지만 아웃은 아닙니다.

- 오비(OB) :  out of bouds의 줄임말 입니다. 한마디로 코스가 아니기에 플레이 금지 구역을 뜻하는 구역으로 밖으로 나갔다는 것이죠. 이곳에 볼이 오게 되면벌타 2개를 받게 됩니다.

- 해저드 : 골프 필드 중간에 설치된 장애물로 사진에 보면 보통 연못 형태입니다. 이곳에 볼을 칠 시 벌타 1개 받습니다. 

- 벙커 : 움푹 파여진 곳에 모래를 넣어 플레이를 어렵게 만든 구역입니다. 턱이 높아 빠져나가기 힘든 벙커도 있습니다. 그린 주변에 있는 벙커는 그린 사이드 벙커 다른 곳에 있는 벙커는 페어웨이 벙커라고 부릅니다. ​

- 그린 : 홀 컵있는 곳의 잔디를 그린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퍼팅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공을 멀리 치지 않고 깃대를 꽂고 공을 또르르 굴려서 홀컵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코어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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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어 정리

전반적으로 골프장을 봤으니, 이제 어떻게 경기가 진행되는지 알아봐야겠죠. 골프에서 스코어를 어떻게 어떤 용어로 따지는지 골프 용어 중에 스코어에 관련된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파(par) : 티잉 그라운드를 출발해 홀을 마칠 때까지 각 홀에 정해진 기준 타수를 말하는 골프 용어입니다. 보통 파 3, 4, 5를 기준타수로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par3는 3번 만에 공을 넣는 것, par4는 4번 만에 공을 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파를 기준으로 18홀은 대부분 par72로 되어있습니다. 관련하여 오버파, 언더파가 있고 관련 골프 용어들은 이렇게 됩니다.

 

쿼트러플
보기
트리플보기 더블보기 보기 par
(기준타수)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홀인원
← ← ← ← (오버파) (언더파) → → → → 

 

- 보기 : 하지만 이 기준 타수보다 한 번을 더 쳐서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 더블보기 : 기준 타수보다 두 번을 더 쳐서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 트리플보기 : 기준 타수보다 세 번을 더 쳐서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 쿼드러플 보기 : 기준 타수보다 네 번을 더 쳐서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 버디 : 기준 타수보다 오히려 하나를 덜 쳐서 홀인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잘한 경우입니다.)

- 이글 : 기준 타수보다 두 개를 덜 쳐서 홀인 하는 것입니다.

- 알바트로스 : 기준 타수보 세 개를 덜 쳐서 홀인 하는 것입니다.

- 홀인원(Hole in one) : 한 번에 공이 홀인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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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용어

- 티업 : 티 위에 공을 올려놓는 것을 말하는 골프 용어입니다.

- 티오프 : 공을 받치는 핀 위에 공을 올려놓고 첫 티샷을 치는 것입니다. 티업과 티오프 시간을 묻는 것은 둘 다 비슷한 뜻으로써 경기의 본격적인 시작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아너 : 처음 티샷을 한 후 그다음 순서에 동반자 중 처음 티샷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골프 용어입니다. 전 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플레이어가 아너가 됩니다. 만약 전 홀에 같은 스코어로 끝났다면 전 전 홀의 성적을 비교합니다.

- 그린스피드 : 그린에서 볼이 굴러가는 속도를 말합니다. 보통 2.8m이며 그 이상은 빠른 편에 속하는데요 그날의 그린스피드를 물어보고 퍼팅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골프 용어 정리

- 캐리 : 공을 쳤을 때 공이 날아가서 떨어진 지점까지의 거리입니다. 한마디로 공이 땅에 떨어져서 구르기 전에 그라운드에 닿은 지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런 : 공이 떨어진 후 굴러간 거리를 말하는 골프 용어입니다. 런이 많았다, 런이 별로 없었다고 표현합니다.

- 컨시드 : 공이 홀에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실제로 퍼팅을 하지 않아도 퍼팅해서 홀인을 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 한 마디로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보통 1m 이내에 볼이 있을 때 컨시드를 인정합니다.

- 멀리건 : 방금 친 타수를 세지 않고 기회를 한 번 주는 것을 말합니다.

- 드롭 : 볼이 도로 위에 볼이 있다거나 경기를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을 때, 장애물에 걸렸을 때 경기가 가능한 위치로 볼을 옮겨놓는 것을 말하는 골프 용어입니다. 무릎 높이에서 볼을 떨어뜨린 후 경기를 재개합니다.

- 잠정구 : 볼을 분실하거나 OB의 가능성이 있을 때, 애매할 때 볼을 예비로 더 쳐놓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골프장, 스코어, 플레이와 관련된 골프 용어를 정리해 드렸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실내 골프장에서 먼저 연습하신 후 필드로 나가시면 좋습니다. 실내 골프장에서 먼저 용어를 직접 몸으로 익히면 오늘 설명드린 용어가 더 잘 와 닿을 것입니다. 근처에 실내 골프장을 검색할 수 있도록 링크 걸어드렸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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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샷과 다른 골프 용어 설명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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